전남대병원, 개원 112주년 기념식 ‘뉴 스마트병원 시대’ 선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개원 112주년을 맞아 새병원 조감도를 공개하며 ‘뉴 스마트병원 시대’를 선언했다. 전남대병원은 26일 오후 4시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개원 112주년 기념식과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근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주기환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등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1부는 전남대병원 112주년 기념식이, 2부는 전남대어린이병원 기념식 및 개원기념 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등 11명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의 축하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또 안 병원장이 새병원 건립 추진 프리젠테이션 영상에 직접 출연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안 병원장은 PT영상에서 “새병원은 스마트 선진의료를 통해 광주·전남의 미래경제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또 보편적 의료 환경 개선의 실현과 건강하고 경제적인 뉴 스마트병원 시대로 나아가겠다